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넥슨, PC방 과금 모니터링-자동보상시스템 구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PC방 과금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선해 PC방 업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향후 PC방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10분 단위로 게임의 사용여부를 확인하는 과금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기존에 통신 오류로 인해 발생하던 비정상 과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 현재는 주간 단위의 검수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또한 넥슨은 이 시스템에 의해 비정상 과금으로 확인된 건에 대해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보상이 처리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보상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넥슨은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콜 센터의 PC방 전담 상담인력도 연말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비정상 과금으로 의심되는 일이 발생하면 최대 3일 이내에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정책도 개선된다.

넥슨네트웍스 이기봉 실장은 "현재의 PC방 요금제는 지난 2005년 도입 후 6년이 넘도록 인상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PC방 업계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