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제유가]유럽 불안감에 하락..WTI 3.8%↓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28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부채위기 해결에 대한 의구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24달러(3.8%) 내린 배럴당 81.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 11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3.33달러 하락한 103.81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는 시장의 불안감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핀란드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확대 승인,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의 그리스 구제금융 평가업무 재개 등의 호재로도 부족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예상치 80만 배럴을 웃도는 191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