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글로벌 전력기업들이 대규모 발주계획을 품에 안고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전력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사우디 전력청(SEC), 베네주엘라 대통령 직속 전력 프로젝트 발주기관인 ‘OPPPE’, 중국 3대 원전 개발 및 운영사인 중국전력투자집단공사, 인도 최대 발전사인 ‘NTPC’ 등 세계 유수의 전력 발주처 및 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대형 프로젝트 발주 및 소요기자재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를 찾은 유력 발주처들은 29일 고리원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보령화력발전소 등을 방문해 한국 전력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도 갖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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