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케냐 현지 언론을 인용해 나이로비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11km 떨어진 무쿠루 지역에서 케냐파이프라인사가 운영하는 가솔린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유출된 연료를 따라 불길이 번지면서 피해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 관계자는 최소 53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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