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총무성은 7월 실업률이 4.7%로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7월 실업률 상승은 엔고와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 기업들이 고용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 또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6조엔 규모의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자금을 투입했지만 성장세로 돌리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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