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기업] 쎄미시스코
글로벌 LCD 메이커에 100% 공급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LCD, OLED) 장비를 연구하고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2000년 설립된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반도체 및 LCD 제조공정 검사장비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 업체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는 80여건에 달한다. 이미 등록된 지적재산권은 40건이 넘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나 LG디스플레이, 중국의 BOE와 같은 세계 일류 LCD 메이커들의 양산공정에 제품들을 100% 공급중이다. 대만과 일본, 유럽 등으로 제품들을 수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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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다양하다. 플라즈마 식각 종료점 검출 및 실시간 미세진공 리크 검출 장치, 실시간 LCD 유리기판 전수검사 장치, 광학방식의 기판굴곡 전수검사 장비(OWI) 등이다. 이 가운데 OWI는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리기판의 공정투입 이전에 기판의 굴곡(너울)을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장비다. 이 업체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도래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소재에 대한 검사장비를 개발해 영업활동 중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유리와 웨이퍼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분야와 LED 분야 등으로 그 연구개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쎄미시스코는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검사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향후 LCD, OLED, 반도체, 태양광 등 검사장치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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