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향후 나오는 신제품의 20%는 가맹점주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출시된다. 가맹점주가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게시판(CoP)도 이미 개설된 상태이며 오프라인 모임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뚜레쥬르의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무분별한 외형 확장보다는 점주와 고객 가치를 기반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자는 '질적 1위'전략의 일환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질적1위란 CJ가 추구하는 최초, 최고, 차별화의 온리원(ONLYONE)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외형보다 내실을 지향해 궁극적으로 진정한 의미의 일등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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