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여신업계는 카드, 리스, 할부, 신기술 등 업권별 실정에 맞게 연도별 고졸인력 채용 계획을 마련, 향후 3년간 약 15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업고, 세무고 등 특성화고 인력 채용 연계 및 고졸인력 수행 가능 직무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정규직 고졸인력에 대한 학자금 지원 및 계약직 우수 고졸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직 고졸인력에 대해서는 야간대학 진학 시 학자금 지원 및 외부위탁교육 등을 통해 여신업계의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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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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