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종합민원실은 단순 민원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사업계획, 보상, 공급, 임대, 하자보수 등 5개 전문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LH 이지송 사장은 지난 달 "고객중심경영은 이러한 일들(민원)이 발생하면 고객입장에서 명쾌한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구지정단계부터 주민 입주완료시까지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전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민원사항들을 일괄적으로 'LH종합민원실'에서 검토·처리할 수 있게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