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희룡 "부동층 多..여론조사로 정확한 표심 파악 힘들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당권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27일 홍준표, 나경원 후보에 뒤진 것으로 나타난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부동층이 많은 상황에서 표심을 정확하게 읽어내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선두권에 조금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마지막으로 경선에 뛰어든 후보가 현재 상태에서 이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결과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일주일의 시간이 남은 것을 감안한다면, 국민들의 지지를 충분히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21만명의 당 선거인단의 경우, 열세에서 시작했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양강구도를 형성할 정도로 지지가 확대되고 있다. 선거인단의 표심은 조만간 여론조사에서도 반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 어떤 언론에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00%를 기준으로 하여 발표되어 실제의 차이에 비해 2배의 착시효과를 가져 올 수 있어 표심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100% 환산결과에 대해서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70%가 한나라당의 전당대회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보도된 지지율 수치가 일반 국민들의 여론을 올바로 반영한다고 단정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