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연구소 등 2만8000여㎡ 규모 새로 지어…17일 기공식, 올해 말 준공·가동 예정
16일 보령시 및 산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17일 이시우 보령시장, 김경제 보령시의회 의장, 권희태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임채록 삼목강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영흥철강 임직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공장 및 연구소 기공식을 갖는다,
이 회사는 8만736㎡의 터에 ▲자동차스프링 생산공장동 2만2416㎡ ▲사무동, 연구동 5257㎡ 등을 연말까지 지어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2013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
삼목강업은 보령공장이 본격 가동될 2013년엔 공장 등을 안산반월공단에서 관창산업단지로 옮길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보령에 200명의 일터 마련과 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생길 전망이다.
한편 관창산업단지엔 자동차변속기생산업체 (주)한국GM, 자동차 휠 전문생산업체 코리아휠(주), 댐퍼플리 전문 생산업체 (주)한국후꼬꾸, 변속기 부품 생산업체 (주)이건, 핀 부품업체 S&T대우, 단조품업체 (주)S&S inc등의 자동차부품업체들과 전선제조업체인 두원전선(주), 피복강관 코팅제품을 만드는 SEP&C(주) 등이 가동되고 있다.
전선제조회사인 대일전선(주)도 올해 착공할 예정이어서 관창산업단지가 보령시 발전의 경제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맡는 가운데 분양예정인 청소농공단지에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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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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