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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전송, 5년마다 '전쟁과 평화' 쓰는 셈

최종수정 2011.06.13 10:27 기사입력 2011.06.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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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전송, 5년마다 '전쟁과 평화' 쓰는 셈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휴대전화 이용자 가운데 문자 메시지를 하루 평균 10건 보내는 사람은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를 5년 6개월마다 한 번 베껴 쓰는 셈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데일리 메일은 영국 소비자 권리 보호단체 ‘위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문자 메시지 서비스 대부분이 건당 160개 철자를 소화한다고 가정할 때 ‘전쟁과 평화’에 담긴 철자 수와 동일한 319만7779개 철자를 전송하는 데 5년 6개월이 걸린다고 최근 소개했다.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월 정액제 이용자 가운데 15%, 쓴만큼 지불하는 종량제 이용자 가운데 5%가 하루 20건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날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영국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전집을 약 4년마다 한 번 필사하는 셈이다.

문자 메시지를 가장 많이 날리는 연령대는 16~24세로 밝혀졌다. 35~44세 연령층은 하루 평균 7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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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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