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 우려, 방송·영화가 만회"<한국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게임 부문의 우려를 방송과 영화가 메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FPS)에 대한 CJ E&M과 게임하이의 재계약이 최종 결렬됐다"며 "서든어택의 연간 매출액과 이익은 각각 540억원, 130억원으로 재계약에 실패에 따른 이익 감소는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재계약 실패와 게임부문 대표변경 등 게임 사업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CJ E&M은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스페셜포스2, 프로젝트 Raw 등 FPS 게임을 2~3분기 중 출시할 것"이라며 "약점인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라인업을 강화해 서든어택 매출 감소를 서서히 만회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널링 확대 및 PC방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웹보드 게임 역시 강화할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늘어날 것"이라며 "자체 게임 개발을 강화하고 해외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같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고 해도 이들이 이익을 창출하기까지 최소 3~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재계약 실패로 단기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방송과 영화의 실적 호조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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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보너스율 축소와 IPTV 채널 공급으로 방송 부문의 뚜렷한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공동제작 영화 2편, 트랜스포머3 등 영화 라인업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올해 게임 부문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1.7%, 4.2% 낮추지만 광고수익 추정치를 1.4% 상향 조정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4억원, 359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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