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합성고무 상승 '매수' <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7일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0,3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47% 거래량 61,264 전일가 142,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에 대해 합성고무 상승 등 주가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주력품목인 합성고무의 가격강세에 따른 주가모멘텀, 글로벌 Peer Group 대비 밸류에이션 약 30% 저평가, 올 연말(예정) 채권단 자금관리 졸업과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신규 편입(6월1일)으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희석되는 것이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올해 및 내년 평균 PER 8.5배는 국내 시장평균 PER 10배와 글로벌 Peer Group PER 13배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주주의 검찰소환 등 비영업적인 요인으로 인한 주가조정은 저점매수의 기회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아시아지역 합성고무(SBR 1502) 5월 국제가격이 지난 4월 4천달에서 톤당 4250달러(SEA)까지 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재료 부타디엔(BD) 및 합성고무와 대체재인 천연고무 가격반등, 미국 고무생산업체 Goodyear, ISCP Elastomers사의 셧다운으로 인한 합성고무의 수입오퍼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금호석유가 현재 채권단(산업은행 등)의 자금관리를 받고 있으나 올 하반기 중 여건(부채비율, 총차입금 등)을 충족시켜 자금관리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 밸류에이션에서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점증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룹분리가 마무리될 경우에는 보유 중인 관계사 지분(대우건설 3.5%, 아시아나항공 12.8%)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은 차입금상환 및 추가 설비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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