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8일 미 국무부는 대통령령에 의거 아사드 대통령과 그의 측근 6명을 대상으로 제재 조치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미국 내 자산 동결 조치가 우선되며 미국 시민들과의 거래도 원천 차단된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정부는 시리아 정부가 폭력 사용을 끝내고 민주주의 체제로 이행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제재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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