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대지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아시아그룹은 향후 일년 간 '일본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기내 모금활동, 한정판 손목밴드 제작판매, 청년 봉사단 항공권 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인도주의적 국제 긴급 구호단체인 일본 플랫폼과 북동부 지역 복구 작업을 위해 힘쓰는 32개 일본 NGO 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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