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와 산업용 벨로우즈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5월 SJM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면서 실질적인 사업부를 모두 영위하게 됐다"며 "글로벌 지외와 성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또한 남아공, 말레이시아, 중국 생산법인들은 지속적으로 케파를 증설하고 있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사 대비 해외법인들의 영업이익률이 더 높아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또 "본사 기준 현대차그룹 비중이 32%에 불과해 현대차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대부분의 자동차부품업체에 비해 매출처 다변화가 잘 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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