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한국-캄보디아간 우호관계 증진 및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송 회장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대십자(Grand Cross) 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캄폿-프놈펜 3번국도 공사의 일부 구간을 캄보디아 설 명절인 ‘쫄 흐남’을 맞아 조기 개통했다.
캄보디아 정부측은 “극동건설은 잇따른 공사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극동건설과 대한민국 정부에 깊은 신뢰를 갖게 했다”며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양국간 교류증진 및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극동건설에게 이번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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