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믿어요' 이재룡, 이혼 수순? 박주미에 별거 선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재룡이 깊은 불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박주미에게 별거 선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혜진(박주미 분)은 자신과 승우(이상우 분)의 관계를 남편 동훈(이재룡 분)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앞서 혜진은 세탁소에 남편의 옷을 맡겼다가 세탁소 아주머니로부터 동훈의 옷 속에 있었다는 봉투를 받아들었다.
그 봉투 속에는 자신과 승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있었다. 순간 혜진은 남편이 자신과 승우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 길로 혜진은 남편의 회사로 찾아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시도했다. 혜진은 자신을 싸늘하게 대하는 동훈의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했다.
혜진은 동훈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이에 동훈은 “지금 당장 할 얘기 없다”며 “더 듣고 싶은 말 없으니 제발 그만하자”고 자리를 떠나려 했다.
혜진은 다시 한번 오해임을 밝히며 설득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 온 것은 남편의 싸늘한 눈빛이었다.
동훈은 “나는 당신을 믿을 수 없다”고 차갑게 등을 보였다. 혜진은 “내가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리겠냐”며 “사실이든, 거짓이든 지금 일어난 상황 모두 내 잘못이니 용서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동훈은 “어떻게 할 것인지는 차후 생각할테니 기다려라”라고 원망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후 혜진은 동훈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지만 동훈은 그런 혜진을 더 가증스럽게만 봤다.
결국 며칠을 고민하던 동훈은 혜진에게 “도저히 마주 대하기 힘들다”며 “집을 나가 달라”고 별거 선언을 했다.
이처럼 불신의 골이 깊어진 혜진, 동훈의 관계가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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