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협회의 1분기 증권시장 자금동향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3월말 기준 15조585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8835억원(13.75%) 증가했다.
신용융자는 전년말 대비 1407억원(2.36%) 증가한 6조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동철 금투협 증권시장팀장은 "1분기 증시는 중동사태 및 일본 지진사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해외보다 국내 증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예탁금, CMA 등 증시 대기자금이 꾸준히 순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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