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분기, 증시 자금 유입 늘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난 1분기 중동 정정불안 및 일본 지진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증시 자금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의 1분기 증권시장 자금동향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3월말 기준 15조585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8835억원(13.75%) 증가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잔고는 43조563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3911억원(0.89%) 감소한 반면, 평균잔고는 1분기 44조25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4855억원 늘었다. CMA잔고 사상 최고치는 올 2월8일에 기록한 46조3700억원이다.

신용융자는 전년말 대비 1407억원(2.36%) 증가한 6조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동철 금투협 증권시장팀장은 "1분기 증시는 중동사태 및 일본 지진사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해외보다 국내 증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예탁금, CMA 등 증시 대기자금이 꾸준히 순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