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이 영화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일한 경쟁부문인 아시아 단편경선을 '메리케이상'으로 지정해 여성 감독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영화제가 열리는 신촌 아트레온극장 2층에 메리케이 브랜드 카페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행복한 초대', '뷰티 클래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는 "메리케이의 기업 사명은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여성감독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풍요로운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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