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보고서에서 일본 차량제조업체들의 중국 합작사들이 일본 대지진으로 부품회사들이 생산을 중단하면서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덴소와 도요타 계열사 아이신 전기,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카를로스 고센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일본 대지진으로 약 40개의 부품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해 제조업체들이 공장을 재가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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