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마감' 지나 "대중들에게 다시 잊혀질까 두렵지만.."(인터뷰)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지나가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나는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좀 더 당당하고 자신있는 지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로 KBS2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도 해봤는데 더욱 겸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코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보면 나를 뒤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나는 "또 가수 지나 뿐만 아니라 인간 지나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이다. 나만의 장점과 부족한 점,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게됐다"며 "다음 앨범에는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내가 또 얼마만큼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을 지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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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후회는 없지만 활동이 너무 빨리 끝난 것 같아 아쉽다. 특히 공백기간 동안 대중들에게 잊혀질까 두렵기도 하다"며 "하지만 다시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온다면 팬들 역시 다시 지나라는 가수를 찾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와 후속곡 '벌써 보고 싶어'로 큰 인기를 끄는 데 성공, 솔로 여가수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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