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은 17일 보령메디앙스에서 기증받은 누크(NUK) 젖병 5000여개(시가 2400만원)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젖병은 중증장애아동 및 영유아 보호시설은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미혼모 가정에 제공된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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