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주식 1주는 이달 23일부터 4월 8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후 '분할 후' 메리츠화재 0.7주, 메리츠금융지주 0.3주로 나눠진다.
그는 이어 "분할이 임박한 최근에는 재무제표를 통해 어느 정도 추정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가에 내재된 trailing P/B, 주당순자산가치(NAVPS)할인율은 각각 0.79배, 35%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금융 및 제조기반) 지주사 trailing P/B가 1.0배 내외인 것보다는 충분히 낮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렇지만 분할 후 메리츠화재의 예상 가치만으로도 최근 주가에서의 투자는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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