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금융권 구조조정 소식에 '상승'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주가지수는 28일 상승 마감했다. 리비아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지난주 큰 폭으로 내렸던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오르며 하락분을 조금씩 상쇄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97.33(0.92%) 오른 1만624.09엔에, 토픽스지수는 9.34(0.99%) 오른 951.27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기준 일본 3위 금융그룹 미즈호파이낸셜이 기업구조를 재편한다는 소식에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자회사인 미즈호증권, 미즈호인베스터스증권, 미즈호신탁은행 3곳을 완전 자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AD
미즈호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즈호증권이 12% 상승하면서 닛케이225지수 평균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즈호신탁은행이 6% 올랐고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1.8% 올랐다. 제조업체로는 도요타가 1.7% 올랐다.
구로세 고이치 레소나은행 책임투자전략가는 “금융권 구조조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시장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