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 이같이 발표하고 1월 산업생산이 예상치에 못 미친 것은 휴대폰과 평판 TV 매출의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쓰치야마 나오키 미즈호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수요의 지지부진한 증가가 생산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일본 내 수요도 일본 정부가 소비자 지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약화되면서 저조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일본의 1월 소매판매지수는 전년대비 0.1%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5% 하락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 전월대비로는 4.1% 증가를 기록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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