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조례 개정,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공개하는 CCTV 설치비용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민회관에서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2011년 열린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노현송 강서구청

노현송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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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아파트관리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가지 위한 수요자 중심의 주택법과 공동주택지원조례, 공동주택관리규약 등 전면 개정에 따른 본격적인 제도개선사업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전면 개정

구는 그동안 단지 내 도로나 어린이놀이터 등 시설물 보수 지원에 치우쳤던 공동주택 지원대상 사업을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포함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범위를 넓힌다.


이를 위해 3월 중 공동주택관리지원조례를 전면 개정한다.


◆삭막한 아파트를 웃음이 넘쳐나는 곳으로


그동안 대화가 단절되고 무관심으로 삭막했던 아파트를 이제는 살맛나는 사람 중심의 소통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사업 내용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구는 우선 태진한솔아파트(염창동, 356가구)와 화곡푸르지오아파트(화곡동, 2176가구) 입주민들을 위해 커뮤니티 전문가를 배치, 입주민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아파트로 변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


이는 공동주택 전문가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구는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희망하는 6개 단지에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등을 공개할 수 있는 CCTV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이외도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홈페이지 구축과 그동안 공동주택관리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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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열린 아파트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 중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주민소통을 위한 공동육아방, 교양강좌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된 관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비와 구비 6억5000만원의 사업비(시설지원 5억, 공동체 활성화 지원 1억5000만원)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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