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구제역 대책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는 "저희 당은 정부가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본다"며 "따라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은 구제역 살처분 가축에 의한 식수 오염과 관련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를 설치키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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