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KE1101) 편을 이용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는 이어 부산 현지 저축은행을 방문해 정부 유동성 지원 방안과 나머지 저축은행의 재무현황 등을 설명하며 고객 불안감 잠재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와 예쓰 등 BIS 비율 5% 미만의 저축은행들은 최대 200억 원의 증자를 발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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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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