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부회장은 "면접에서 내부·외부 후보의 장점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점,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진솔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재일교포들이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아버지때 부터 재일교포 주주와 신한생명 주주들과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친(親) 라, 반(反)라 해서 이상한 관계처럼 됐지만 잘 알고 있는 관계라 앞으로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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