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상이변은 전세계적인 문제이다. 관계부처는 전세계적으로 어떤 기상이변 피해가 일어났는지 유형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지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대한민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국가"라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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