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새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철부지 돌싱녀로 변신한 배우 이연희가 다채로운 색깔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연희는 14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이연희는 평소 애창곡인 이은미이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연희가 출연하는 '파라다이스목장'은 국내 드라마로는 드물게 전편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파라다이스 목장'은 열아홉,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다가 6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두 철부지 돌싱. 이들이 7년 후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 계약동거를 하게 되고 새 연인을 맞으며 서로에게 연애코치를 하는 청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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