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성장 동력 가동 '매수' <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전망되는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92,3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98% 거래량 60,067 전일가 91,4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가상과 현실의 만남…게임과 손잡는 유통사, 충성 고객 '윈윈' 게임 마니아 '젠지' 공략…현대百, '콘텐츠 맛집' 변신 "모텔값이 이미 호텔값" "웃돈 줘도 빈 방 못 구해"…이번엔 '고양'이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5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11년 예상 PER 10.0배 수준으로 코스피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고, 적정주가 대비 29%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백화점의 투자포인트로 양호한 실적, 성장 동력 강화, 가격 메리트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 경기가 회복되고, 추운 날씨로 겨울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외형 성장률은 12.5%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6%와 38.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고마진 여성 의류 매출 증가, 인건비(퇴직위로금62억원) 절감 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처분이익(현대상선 주식 매각) 약 300억원이 일회적으로 계상될 전망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신규점과 온라인쇼핑몰 동사는 지금까지 기존점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면 향후에는 성장 엔진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M/S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했다.
성장 동력은 국내 신규 출점과 온라인쇼핑몰 고성장이라는 분석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6개 점포를 추가 출점할 계획이므로 매장 면적은 09년 37.2만㎡에서 15년 68.4만㎡로, 연결 매출액은 2009년 4조 460억원에서 15년 7조 293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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