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오늘 9대를 띄워 항공방제…광덕산·영인산 등산로 막고 24시간 방역 안간힘

구제역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아산시 간부들.

구제역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아산시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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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구제역·AI(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번지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무인헬기까지 동원, 항공방제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아산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제역과 AI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무인헬기를 띄우는 등 24시간 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제역·AI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를 띄우기는 아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아산시는 지난 주말 사람접촉에 따른 전염성이 없고 방제효과가 뛰어난 무인헬기 5대를 축산농가가 몰려있는 신창면 수장리, 남성리지역에 띄운데 이어 10일 무인헬기 9대를 띄워 2차 방제에 나선다.


특히 광덕산, 영인산 등산로를 막아 외부사람과의 접촉을 없애고 주요 경계지역 13곳에 초소를 설치, 24시간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각급기관, 사회단체엔 행사자제와 발판소독조 설치 협조공문을 보내고 방역에 동참해주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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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축산농가엔 방역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도록 하고 사료차량 등의 방역관리와 외지사람 통제, 농가인력에 대한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아산시는 시장의 연두방문을 무기한 늦추고 모든 행사를 당분간 취소키로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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