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옵션 전 행사가 하락..풋 변동성 2개월 최저
콜옵션은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상승했지만 외가격은 행사가 275 옵션까지만 올랐다. 277.5콜은 보합, 그 이상 외가격은 하락마감됐다.
반면 얕은 외가격 265풋과 262.5풋의 미결제약정은 최근 흐름에 비해 비교적 뚜렷한 증가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전반적으로 등가격 부근 옵션에서 콜의 미결제약정은 감소, 풋의 미결제약정은 증가했다.
옵션 대표변동성도 모두 하락했다. 특히 풋옵션 대표변동성의 낙폭이 컸다.
풋 변동성은 전일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12.0%를 기록했던 지난 10월13일 이후 최저치였다. 콜 변동성은 0.9%포인트 하락한 15.8%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0.80으로 하락했다.
275콜과 26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각각 112만계약, 67만계약이 거래됐다.
275콜은 전일 대비 0.07포인트(9.33%) 오른 0.8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급등하면서 장중 1.25(66.67%)까지 급등했으나 후반 급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260풋은 0.90포인트(-45.69%) 빠진 1.07로 마감됐다.
등가격 270콜은 0.45포인트(21.43%) 오른 2.5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3.20(52.38%)까지 올랐다.
270풋은 1.85포인트(-29.37%)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1.69포인트(0.63%) 오른 269.0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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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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