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김보경이 가수로 데뷔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최근 "김보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그가 '슈퍼스타K2' 오디션에서 아메리칸 아이돌 초대 우승자 켈리 클락슨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부른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뮤직 코리아 측은 "김보경은 보이스 뿐 아니라 기타 연주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이 있다"며 "내년 초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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