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msnbc 뉴스에 따르면 문제의 커플은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 사는 여성 벌린다 딕슨 뉴볼드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셸던 곤잘레스.
딕슨 뉴볼드가 무시당한 느낌을 받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찍 잠자리에 든 곤잘레스는 아랫도리가 타는 듯한 느낌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여자친구는 손에 라이터를 든 채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들은 문간에서 대판 싸움을 벌였다.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딕슨 뉴볼드는 체포됐다.
보석금 6500달러(약 750만 원)를 마련하지 못한 딕슨 뉴볼드는 현재 구금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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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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