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동방신기가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집계한 연간 검색어 랭킹에서 3위에 오르면서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 신한류 열풍을 일으킨 한국 걸그룹들도 상위 순위에 랭크됐다.
야후재팬은 최근 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랭킹에 비해 한 단계 내려앉긴 했지만 올해 동방신기 활동 중단과 2인조 컴백 발표 등 잇딴 부침 속에서도 일본 연예계에서 여전히 높은 위상과 인기도를 과시했다.
올해 성공적인 일본 진출로 신한류 열풍을 주도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13위에, 카라는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빅뱅은 37위에 랭크되며 올 한 해 뚜렷한 일본 활동 없이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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