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구본무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5,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60% 거래량 228,648 전일가 93,5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그룹 회장은 내년 시장 전략 키워드로 '미래준비' '혁신제품' '적기투자'를 꼽고, 사업 추진시 이를 염두에 두고 실행해 나가자고 계열사 최고 경영진들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1일 LG상사를 시작으로 이달 7~8일 LG전자까지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들과 진행한 '컨센서스 미팅(CM)'에서 이 같은 세가지 전략 키워드를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를 기초로 실행하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CM에서 각 계열사에서 마련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LG의 미래준비 전략에 맞는지 집중 점검하며 "미래 준비에 대한 속도를 높이면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해달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구 회장은 철저한 미래 준비와 더불어 고객에게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세계 시장에서 한발 앞서 먼저 개발해 시장을 선점할 것을 독려했다.

구 회장은 "고객가치 혁신은 품질, 납기, 고객의 사용경험 등 가장 기본적인 절대가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본을 충실하게 다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하며 "스마트폰, 스마트TV,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분야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가치 혁신을 실천하는 주체는 '사람'임을 인식하고 임직원 모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창의와 자율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현재 주력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물론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3D TV,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태양광, 자동차용 배터리 등 LG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분야에서는 투자와 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 크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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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적기 투자'를 통해 LCD 및 OLED등 대규모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은 시장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R&D)과 해외영업 등을 망라한 전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LG의 컨센서스 미팅은 구본무 LG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각사의 전략을 합의?결정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전략회의로,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년째 지속되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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