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우트 등 고용서비스 13곳 우수업체로 선정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다양한 고용서비스로 구인ㆍ구직자 만족도가 높은 직업소개 기관과 직업정보 제공 기관 13곳을 '2010 고용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총 81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3곳을 선정했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우수기관으로 뽑힌 유료 직업소개 사업자는 ㈜상록건축인력, ㈜선우취업정보, 스탭스㈜, 아리오피앤드씨㈜, ㈜에듀인잡컨설팅, ㈜일들사람들, ㈜제니엘 직업소개소, ㈜탑경영컨설팅 등 8곳이다.

무료 직업소개소는 ㈔경남고용복지센터 직업소개소, 대한YWCA연합회 후원회 김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지부, 대한YWCA연합회 후원회 서울YWCA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종로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곳이다.

직업정보 제공사업자로는 ㈜스카우트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향후 3년간 고용부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민간위탁사업 공모 때 우대를 받는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은 8일 오후 3시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승미 기자 ask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