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6개 부처·청에서 추진한 연구개발 사업 중 기계·소재, 기초·안프라,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등 5개 기술분야에서 100개 성과가 선정됐다.
일례로 기초·인프라분야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된 국립산림과학원 이경학 연구팀의 '산림부문 탄소계정 기반 구축'은 산림이 배출하는 나무 전체의 탄소량을 계산하기 위해 국가 고유의 흡수계수를 개발해 온실가스 측정 정확성을 높였으며, 생명·해양분야 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교수팀의 '당뇨·아토피 억제효과가 큰 기능성 쌀 신품종 육성'은 다양한 기능성 쌀을 개발로 쌀의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교과부는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100선 사례집을 발간, 교과부 홈페이지와 KISTEP 홈페이지에서 사례집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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