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내년 8~9월 수안보지역…1박2일간, 1만여명 참가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사)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회장 장정옥)에서 6회째를 맞는 내년도 전국여성농업인대회 후보지로 검토한 포천시와 충주시에 대한 2차례 현지실사와 임원진 심의결과 수안보로 확정됐다.
내년 개최지로 수안보지역이 선정된 배경엔 ▲행사를 치루기 위한 숙박시설, 다목적 운동장, 주차 공간 등 ▲전국 각지에서의 쉬운 접근성 ▲월악산과 온천 등이 주변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북도와 협력, 내년 도비와 시비 등 소요예산을 마련해 행사를 원활히 펼쳐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충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기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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