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맞이하는 ‘장애인 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상작 발표에 이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 신규로 실시한 ‘일자리창출 민간위탁 공모사업’ 추진 결과도 발표한다.
공단 인천지사가 ‘장애여성 방과 후 공예강사로’ 사례가 장애인고용촉진주역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공단 경기지사 등이 5개 사례와 외부 유관기관으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공동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등 8개 기관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희경 등 업무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기성 고용촉진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 및 일자리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경주하고 있는 전국의 장애인고용네트워크 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