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 역으로 업그레이드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에 감사 글을 남겼다.
하지원은 22일 오전 '지금 여러분도 사랑하고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실보다 더 달콤한 사랑의 마법에 걸린 길라임이에요"라고 첫인사를 했다.
이어 하지원은 "제 옆에서 까도남 역할을 해주고 있는 현빈 씨, 넘 귀엽고 사랑스럽죠?"라며 "한류가수 오스카 역에 완벽히 빙의 되어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윤상현 씨, 귀여운 차도녀 역할의 김사랑 씨, 카리스마 넘치는 무술감독 역의 이필립 씨 등 많은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전 웃음이 많아 NG도 많이 내공^^~ (으흐흐)"라며 "배우를 시작하면서 항상 환타지를 꿈꾸던 제겐 이번 작품이 꿈만 같아요. 너무도 설레어서 잠을 잘 때도 길라임이 되어서 꿈속에 나타납니다"라며 행복한 연기를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