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위 수상에 2AM·미쓰에이 축하댄스 '훈훈한 情'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내 정상급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2PM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음악방송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수록곡 ‘아윌비백’(I’ll be back)을 공개했다.

2PM은 이날 수상으로 지난 10월 28일에 이어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PM은 지난달 22일과 29일 KBS2 ‘뮤직뱅크’와 24일과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2주 연속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고생해준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지금 이 무대에 함께 있는 미쓰에이와 2AM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PM은 “특히 2AM과 같이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성취하게 돼 기분이 좋다. 성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앵콜무대에서 2PM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함께 보낸 소속사 동료, 미쓰에이와 2AM과의 합동 무대를 펼쳐 훈훈한 정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