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Q 어닝쇼크, 한미약품 약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45,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09% 거래량 149,970 전일가 454,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신설…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 북경한미, 창립 첫 4000억 매출 달성…배당 누적 1380억 그룹 환원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이 28일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보다 3.85% 떨어진 10만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증권사들은 3분기 한미약품 실적이 최악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며 일제히 목표가를 줄하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미약품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55억원의 영업손실 등 부진한 실적의 근거는 연구개발비용 부담과 홍보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급증, 비만치료제슬리머 시장 퇴출에 따른 반품 및 폐기 손실 발생 등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도 슬리머(비만치료제)의 시장퇴출과 매출 회복 둔화로 수익예상 하향에 따라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1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향후 6개월동안 신약의 글로벌 라이센싱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도 지주사 전환 이후 거듭 '어닝쇼크'를 기록중인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한편 지난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은 1508억원, 당기순손실은 55억원이었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1일 인적분할을 통해 한미홀딩스와 한미약품으로 인적분할 됐다.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는 3분기에 매출 32억6000만원,영업이익 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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