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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 동북부 거점 허브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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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구정방향에 맞춘 5개 분야 사업설명 보고회 개최...주민이 행복한 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갈 201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22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김인철 부구청장 주재로 ‘201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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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성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고객 감동받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수요 예측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주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5기 구정방향에 맞춰 ▲으뜸 교육도시 ▲희망 복지도시 ▲힘찬 경제도시 ▲녹색 성장 도시 ▲명품 창조도시 5개 분야 구정 방향에 대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으뜸 교육도시 분야는 2011년도에는 초등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2012년도에는 중학교까지 연차적 확대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일반계고 2개 소 유치와 명문고를 육성하는 ‘일반계고 유치와 명문고 육성’ 사업 등 보고를 했다.

희망 복지도시 분야는 저소득층 학원 연계사업과 1동에 구립보육시설을 2개 소 이상 설치하는 ‘희망 쑥, 미래 쑥’ 사업 등 보고를 했다.
힘찬 경제도시 분야는 2011년 2월까지 성수 IT산업개발진흥지구를 조성하는 등의 사업 보고를 했다.

녹색 성장도시 분야는 그동안 마장동 지역주민과 마장축산물시장 상인들이 호소했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을 준공’에 대한 보고와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금호지구의 도로확장 공사’ 사업 등 선진도시 수준의 교통환경 구축 등에 대한 사업 보고를 했다.

명품 창조도시 분야는 IT·BT·R&D 등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성수 IT 산업개발진흥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사업 등 보고가 있었다.

구는 2011년 주요 업무계획에 서울 동북부 거점 허브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의 명문 교육도시 구축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으로 서민생활 안정화 ▲따뜻한 복지성동 구현 ▲경쟁력있는 지역경제 육성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삶이 여유로운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 수변도시 조성 ▲미래가 함께하는 독창적인 신성장 창조도시 건설 ▲투명한 행정구현과 후생복지 강화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부구청장은 “다른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복되는 사업들은 통합하는 등 업무계획을 재조정해 정책방향, 정책지표에 맞게 구체적이고 적절하게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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