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통신주들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하며 동반 하락세다.
21일 오전 10시5분 현재
SK텔레콤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1,0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0%
거래량
333,001
전일가
51,100
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AI 안전성 위기]"쟤빼고 밥먹자"도 경고한 네이버 레드팀…안전성 최고 수치외국인 쇼핑객 위한 AI 통역기 출시한 SK텔레콤…롯데百 도입 SKB, 남극서 드론 촬영한 양자 암호화 고화질 영상 전송 성공
close
은 전일대비 1500원(0.87%) 내린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4,1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59%
거래량
460,462
전일가
34,650
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인천공항공사·현대차 컨소시엄…세계 첫 UAM 실증완료MSCI 5월 정기변경, 편입 예상 종목 보니KT "전력 소비 줄이는 AI 기술 개발…에너지 효율성 제고"
close
는 200원(0.45%) 빠져 4만4600원이며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0326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750
전일대비
30
등락률
-0.31%
거래량
466,183
전일가
9,780
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미래기업포럼]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AI가 M&A 판단 돕는 시대 올 것"LGU+, 퀄컴과 오픈랜 핵심 기술 실증 성공…"미래 먹거리"총선 끝나자 미디어 빅뱅…유료방송 vs 채널사업자 사용료 격돌
close
는 80원(1.08%) 하락해 7320원이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시장에서 많이 언급된 대로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통신업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비해 다소 미흡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통신업체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긍정적 요인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효과로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매우 높고 이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KT와 SKT의 스마트폰 ARPU는 전체 ARPU보다 각각 32%, 36% 높았는데 3분기에는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