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 설립한 베이커리 공장 '굿 투 베이크(Good To Bake)'는 약 850㎡의 규모로 연간 240만개의 케익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돼 있다.
앞으로 할리스커피는 베이커리 메뉴군을 확대해 고품질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공동 대표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할리스커피의 디저트 메뉴인 와플, 베이글, 머핀, 스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보다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할리스커피만의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자체 베이커리 공장을 설립하게 됐으며 향후, 커피를 넘어서 디저트 시장도 이끌어나가는 종합 커피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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